제품 포장 박스. 볼 사람도 없을 터인데 괜히 사진을 찍었나 싶다.
파워 케이블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110v 플러그용이다. 집에서 굴러다니던 220v 케이블을 찾아 사용했지만 박스를 열었는데 당장 주변에서 220v 케이블을 찾을 수 없을 경우 몹시 분노하게 될 것 같다.
HDMI-DVI 비디오 케이블은 대체 어디에 써야 할 지 모를 정도로 짧아서 매우 당황스럽다.
제품 로고가 양각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차라리 없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스라엘 애들이 미적 감각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아직 운용해 보지 않아서 성능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케이스는 알루미늄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그런 것 가지고 뻥쳤을 리는 없겠고. 하지만 표면 마감은 HA 처리를 한 것 같지는 않고 그냥 페인트로 칠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표면도 깔끔하지 않았다. 사실 고급스런 표면 처리를 하려면 단가가 많이 올라갈 터이고 표면 질감이 매우 중요한 것도 아니니 그냥 넘어갈 만한 부분이기는 하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상판에 fit-pc2 양각도 없는 게 나을 것 같다.
비디오 입출력 포트는 HDMI 이다. 물론 포트 모양만 HDMI 일 뿐 실질적으로는 DVI-D 포트이다.
오디오 출력은 일반 아날로그 2채널인 듯... 제품 사양에 디지털 출력도 된다고 써 있는 것을 본 것도 같지만 별로 관심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그냥 소리만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서 그냥 넘어간다.
전면과 후면에 있는 USB 포트들은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전면 USB 포트는 미니 USB 인데 본체에 미니 USB 연결을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쓸모가 거의 없어 보인다. mini-mini 케이블을 구하면 외장 하드 등을 연결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동글류 USB 장비들은 앞에 연결하는 게 나은 경우도 있는데 그럴 수 없다. 후면에는 일반적인 USB 포트가 4개나 있지만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어 4개 포트를 모두 동시에 사용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 밖에 전면에는 적외선 포트와 miniSD 포트가 있는데 miniSD 포트는 정말 찾기 어려운 규격이 아닌가? 제작사 포럼에서 크기 때문에 일반 SD 가 아닌 miniSD 슬롯을 택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았는데 그럴 바에는 차라리 microSD 슬롯을 다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다. 그래도 mini to micro 어댑터를 구할 수 있으니 사용 자체는 문제가 없긴 한데 최악인 것은 SDHC 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왜 달았는지 모르겠는 입출력 포트이다.
적외선 포트는 잘만 하면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 굳이 이 것 때문에 리모콘을 사지는 않을 것 같고, 애플 리모콘으로 어떻게 해 봐야겠다.
전면과 후면에 있는 USB 포트들은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전면 USB 포트는 미니 USB 인데 본체에 미니 USB 연결을 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쓸모가 거의 없어 보인다. mini-mini 케이블을 구하면 외장 하드 등을 연결할 수 있기는 하겠지만 동글류 USB 장비들은 앞에 연결하는 게 나은 경우도 있는데 그럴 수 없다. 후면에는 일반적인 USB 포트가 4개나 있지만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어 4개 포트를 모두 동시에 사용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 밖에 전면에는 적외선 포트와 miniSD 포트가 있는데 miniSD 포트는 정말 찾기 어려운 규격이 아닌가? 제작사 포럼에서 크기 때문에 일반 SD 가 아닌 miniSD 슬롯을 택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았는데 그럴 바에는 차라리 microSD 슬롯을 다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다. 그래도 mini to micro 어댑터를 구할 수 있으니 사용 자체는 문제가 없긴 한데 최악인 것은 SDHC 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왜 달았는지 모르겠는 입출력 포트이다.
적외선 포트는 잘만 하면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 굳이 이 것 때문에 리모콘을 사지는 않을 것 같고, 애플 리모콘으로 어떻게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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