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여곡절 끝에 회사에서 노트북을 지급받았다. 처음에는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 같이 말해주더니 역시나 조정 과정이 있었다.
처음에는 17인치 모델에 1920x1200 업그레이드를 신청했었지만 반려되었고, 해서 맥북으로 하향조정했다가 조심스레 맥북 프로 15인치 모델로 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승인되었다.
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데스크탑을 반납하는 조건이지만, 그게 더 낫다. 다만 모든 기반 환경을 M$에서 맥 환경으로 바꿔야 하는데 적응은 그렇다 쳐도 M$ 종속적인 각종 주변 환경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는 앞으로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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